1년간 도출 결과물 패널·모형·데이터 등 선봬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시및지역개발학과는 지난 19일 박물관 갤러리 뮴에서 ‘2024년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과 핵심역량인 ‘도시계획·도시설계·도시개발·지역개발’의 4가지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 1년간의 전공 교육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인 패널·모형·데이터 등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도시및지역개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도시·지역의 문제와 가능성을 시사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시회는 지구단위계획 실무 교과목 등 10개의 설계교과목에서 만들어진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이날 전시회 개회식에는 송하철 총장, 최종명 공과대학장, 전남개발공사 임주선 처장, 동명기술공단 박정욱 상무, 박종철·이종화 명예교수 및 전공 학생들이 참석했다.
송하철 총장은 “도시계획과 지역개발은 단순한 공간 설계가 아닌 사람들이 살아가고 꿈을 키우는 터전을 만들어가는 작업으로, 여러분의 작품들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도시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열정이 담긴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이 꿈꾸는 더 큰 미래를 향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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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시및지역개발학과 성과전시는 20일 오후 2시까지며, 앞으로도 매년 도시계획 전공생들의 성과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문제와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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