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호서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은‘완전 인증’과 ‘단축 인증’으로 분류되며, 호서대 동물 보건복지 학과가 최대기간인 3년 완전 인증을 획득해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동물 보건복지 학과 학생들은 동물보건사 국가 자격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호서대는 아산 캠퍼스에 우수한 시설, 교육 인프라,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운영, 교육,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등 항목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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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민 학과장은 “호서대는 4년제로써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 교수진,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바탕으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완전 인증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동물보건사를 양성하는 양성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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