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정관도서관·기장교리삼거리 성탄트리 불 밝혀
부산 기장군은 지난 13일 정관읍 정관도서관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기장 교리삼거리와 정관도서관 앞에 높이 7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차가운 도로에 따뜻한 빛을 밝히면서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정겨운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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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군민들 모두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좋은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잘 풀리는 행복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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