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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여가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국무총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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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시장 "청소년정책 개발·맞춤형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구리시, 여가부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국무총리 표창 받아 구리시가 지난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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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청소년 정책 실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구리시는 2022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전수식 및 워크숍에서는 구자원 평생학습과장이 구리시 특화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전 지자체에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는 ‘디지털 시대, 청소년 구리 주in(주도성 initiative·주체성 independence)’이라는 비전 아래,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의 청소년을 위해 성장지원 인프라 확충과 보편지원금 확대, 청소년 교류사업과 갈매동 찾아가는 수련관 사업 등을 전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부사업으로는 인프라 확충과 정책 제반 강화 측면에 ▲구리시 중장기(2023년 ~2027년) 청소년정책 계획 수립(직접 수립) ▲구리시 청소년 기본조례 제정 ▲모두 지원 구리 in 청소년 통합 성장 인프라 확장 ▲ 디지털 문화 스페이스‘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건립 및 자유공간 우주in(우리가 주인)을 조성했다.


청소년 특화 및 주력 추진 8대 정책사업으로는 ▲4개 시·군 상호결연도시 5개 청소년 교류사업 ▲이용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 운영 ▲위기 청소년 컨트롤타워 지자체 안전망 선도사업 ▲입학지원금, 일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입비 등 청소년 보편 4대 정책지원금 사업 확대 ▲129개 강좌 미래학교, 청소년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직영 운영 ▲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활동 사업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최 공모사업 ‘3차년도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주도적인 활동 참여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정책 개발 및 맞춤형 지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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