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철강산업 발전 위해 최선”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철강산업 통상환경 변화 및 대응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철강산업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를 진단하고, 변화하는 무역질서 속에서 철강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강준하 홍익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또 이재윤 산업연구원 실장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철강산업 영향’, 박원 KPMG 전무가 ‘미국 대선 이후 대미 통상환경 전망’,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은 ‘철강 통상환경 변화 및 국내시장 안정화 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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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은 “미국의 통상정책에 급격한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철강산업을 둘러싼 대외환경의 변동성이 그 어느 때보다 심화될 것”이라며, “철강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철강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최병민 기자 mbc46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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