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람이와 뚜림이 캐릭터 함께 등장
발열하면 글자색이 변하는 ‘변온발색’ 기술 활용
귀뚜라미는 공식 캐릭터 뚜람이와 뚜림이를 디자인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보일러처럼 따뜻한 핫팩’이라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으로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뚜람이와 여성 캐릭터 뚜림이가 함께 등장해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캐릭터 디자인은 ‘엄지 척 뚜람이’와 ‘뚜림이의 성탄 선물’, ‘뚜람이 뚜림이의 커피 한잔’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변온발색’ 기술을 활용해 발열을 시작하면 원단에 인쇄된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이라는 문구가 검은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보온성의 최고급 부직포 원단을 사용해 발열 속도가 빠르고 지속시간도 최대 15시간으로 길다. 또한 KC인증을 획득한 국내 생산제품으로 크롬, 셀레늄, 수은,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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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귀뚜라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귀뚜라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보일러 핫팩은 색다른 기능과 귀여운 캐릭터로 젊은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기성세대에게는 국민보일러 귀뚜라미의 오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캐릭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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