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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친환경 숯 제설제’로 2024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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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친환경 숯 제설제’로 2024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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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산업 전문기업 뉴보텍(대표이사 황문기)이 개발한 ‘친환경 숯 제설제 및 이의 제조방법’이 2024년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뉴보텍이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뉴보텍은 1990년 설립 이후 국내외 상하수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성장해왔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고강성 PVC 이중벽관을 개발하며 혁신을 일궈냈고 2002년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외 신뢰를 높였다. 이어 환경 신기술 인증과 각종 수상 경력을 통해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 과정에서 뉴보텍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기술에 주목하며 기존 제품의 한계를 극복하는 연구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겨울철 제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현재까지 상용화에 성공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친환경 숯 제설제는 숯의 자연 정화 기능을 활용해 기존 염화칼슘, 염화마그네슘 기반 제설제들이 초래하던 환경오염 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융설, 융빙 지속성을 통한 제설성능의 향상과 생태독성 저감을 통한 친환경성, 도로표면에 잔존하는 미세오염원 저감기술, 수분 조절을 통한 고결화 현상을 해소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황문기 대표는 "이번 강원지역 사업화 우수 10대 특허 선정은 뉴보텍 연구진과 협력자들이 지속적으로 도전한 결과"라며 "친환경 제설제가 강원도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돼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보텍은 이와 함께 최근 실적 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시장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올 3분기 기준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15%의 성장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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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개발과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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