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부문 최우수상
KB증권이 '2024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WM(자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KB증권은 차별화된 금융투자상품, 디지털 역량 및 풍부한 IT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수준 높은 WM 서비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적인 지점망과 고액 자산가 특화 PB(프라이빗 뱅커)센터를 통해 접근성이 높고 고객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 다양한 투자상품, 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KB증권은 업계 최대의 점포망과 전문 상담 인력을 통해 제공하는 차별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고객 수가 800만명, 고객자산은 144조원을 돌파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KB증권은 현장 PB를 지원하기 위해 본사 IC(Investment Consultant, 투자전문가) 제도를 운영한다. 이로써 전문적인 투자·세무·부동산 자문 등 WM 서비스를 정교화해 고객 중심 자산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업승계를 위한 세무 컨설팅으로 맞춤형 자문을 연간 1200건 이상 수행했으며 외국계 기업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프로그램 절세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부동산과 법률 자문을 위해 미국 부동산 1대1 세미나를 열고 상속 테마북을 발간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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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WM 고객자산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KB금융지주의 리스크 가이드라인에 맞춰 안정적인 금융투자 상품공급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보해 최적의 상품 제공과 수익률 제고, 고객 자산에 대한 리스크 최소화에 이르기까지 체계화된 자산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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