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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승계]TYM①마약 집유 중 또 약물운전한 최대주주…후계구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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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회장이 주주약속 깨고 지분 증여했는데
마약에 약물 운전사고까지…오너리스크 점증

[부의승계]TYM①마약 집유 중 또 약물운전한 최대주주…후계구도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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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전문기업 TYM(옛 동양물산)의 김식 부사장이 약물을 복용한 후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검찰에 송치됐다. 김식 부사장은 김희용 TYM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가장 많이 물려받은 2세로, 차기 TYM 회장으로 거론됐다. 다만 마약 관련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향후 후계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5일 김 부사장을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7월27일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한 채 서울 강남구에서 두 차례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김 부사장의 약물 관련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김 부사장은 해외에 체류하면서 필로폰과 엑스터시 성분이 혼합된 마약과 액상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약물운전 사고를 낸 것이다.


김 부사장은 벽산그룹 2세인 김희용 TYM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TYM의 최대주주다. 김희용 TYM 회장은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장남 김태식 전 부사장, 장녀 김소원 전무, 차남 김식 부사장 등이다.


원래 장남과 차남이 TYM 지분을 각각 6.28%, 6.26%씩, 장녀가 1.23% 들고 있었다. 그러다 2011년 장남이 주식을 모두 장외매도하면서 세 남매 중 김식 부사장이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후 전환사채와 증여 등으로 장남도 TYM 지분을 받았지만 김 부사장의 지분을 넘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지난 1월 김희용 회장이 자신의 지분 9.6%를 모두 김식 부사장에게 증여하면서 김 부사장의 최대주주 체제가 공고히 됐다. 김희용 회장은 2023년 주주총회에서 본인 지분 모두를 장학재단에 기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를 어기고 차남에게 모두 증여했다. 올 3분기 말 기준 지분율은 김식 부사장 19.3%, 김태식 전 부사장 4.34%, 김소원 전무 3.1% 등이다.


김 부사장의 지분율이 가장 높지만 앞서 장남의 선례를 비춰보면 앞으로 경영 일선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장남 김태식 전 부사장은 2019년 TYM의 핵심인 기획조정실 및 재경 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경영진에 합류했다. 이때 김식 부사장과 김소원 전무는 모두 이사였다. 김 전 부사장이 세등급 높은 위치였다.


하지만 2020년 단체 메신저방에서 방에 참여하지 않은 특정 여성에 대해 음란한 글을 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회사에서도 퇴임했다. 또 김 전 부사장은 페이스북에서 다른 여성에 관한 음란한 글을 쓴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2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김식 부사장도 전례가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마약 사건이 터지면서 사내이사 자리를 내려놓은 바 있다. 하지만 등기임원에서 미등기임원이 됐을 뿐 직위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사실상 영향력은 더욱 확대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사건 이후 김 부사장의 거취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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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TYM 관계자는 “현재 김식 부사장에 대한 인사이동 등의 조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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