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하이젠알앤엠, 휴머노이드 로봇 최대 수혜주"

시계아이콘00분 4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스터닝밸류리서치는 하이젠알앤엠에 대해 휴머노이드 로봇 최대 수혜주라고 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클릭 e종목]"하이젠알앤엠, 휴머노이드 로봇 최대 수혜주"
AD

하이젠알앤엠은 2007년 설립됐다. 2008년 오티스 엘리베이터코리아의 산업용 모터 사업부문 인수했다.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범용모터가 전체 매출의 76.7%를 차지한다. 이어 서브모터 및 로봇이 20.7% 등의 순이다.


전영대 스터닝밸류 리서치 연구원은 "국내 최초 국산화한 서보 모터와 로봇의 경우 국내 유일의 내압방폭형 서보 모터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며 "로봇용 액추에이터 및 모빌리티용 구동모듈의 경우 장기적으로 로봇 및 모빌리티용 영구자석 구동 모듈을 미래비전 핵심기술로 키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영대 연구원은 "최근 테슬라 등 글로벌 업체들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수년 내로 실제 생산라인에 투입 시킬 전망"이라며 "로봇용 액추에이터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는 3~6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18~75개가 사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시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커질수록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며 "하이젠알앤엠은 이미 국내 다수의 업체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웨어러블 로봇 사업 본격화도 하이젠알앤엠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1월28일 현대차그룹에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숄더' 제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웨어러블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현대차·기아 생산 부문을 중심으로 입을 수 있는 엑스블숄더를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계열사로 공급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 유럽, 북미 등 2033년 19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할 해외 시장도 적극 개척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국내 유일 로봇 구동 모듈 솔루션 제공업체인 하이젠알앤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