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서도 도지사상 수상 쾌거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2024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 기관 부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전국 22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노력, 사례관리 및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 등 5가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 27일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 경기도 학교밖 청소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자립지원 ‘꿈을 향한 출발’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올해 우수 기관, 우수 프로그램 수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질적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상담, 학습, 자격취득, 문화활동,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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