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시계아이콘02분 2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CU, 대용량 딸기 샌드위치 선보여
권성준 셰프와 협업 피스타치오 딸기 샌드위치
GS25, 과일 MD 투입…딸기 맛 높여
세븐일레븐, 딸기 샌드위치 출시 시점 앞당겨

국내 편의점 업계가 제철을 맞은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 간편식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는다. 겨울철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가 매년 스테디셀러에 오를 만큼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들은 제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다음 달 딸기 샌드위치를 대용량 콘셉트로 선보이고 흑백요리사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U, 자이언트 점포 딸기 샌드위치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CU에서 출시 예정인 딸기 샌드위치. BGF리테일 제공
AD

올해 선보이는 CU의 '자이언트 점보 딸기 샌드위치'는 업계 최초로 18g 이상의 딸기 원물을 사용해 11㎝의 사이즈를 자랑한다. 여기에 유크림을 10% 포함한 우유 크림과 단팥스프레드를 한 면에 발라 단맛을 높였다. CU는 자체 앱인 포켓CU를 통해 다음 달 3일부터 2주간 온라인 한정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다음 달 17일에는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피스타치오 딸기 샌드위치(3900원)'도 전국 CU 점포에 선보인다. 이 제품은 딸기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발라냈으며, 권 셰프가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했다.


CU는 올해 딸기 샌드위치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딸기의 양을 약 90t으로 내다봤다. 올해 여러 종류의 딸기 샌드위치 출시가 예정된 만큼 지역 농가의 소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한편, CU가 지난해 11월 카카오톡 인기 이모티콘 캐릭터인 망그러진곰과 협업해 내놓은 딸기 샌드위치와 플래너 세트 상품은 예약 판매 기간인 11월 하루 100개 한정 수량이 매일 10초 내외로 완판됐다. 샌드위치 단품도 오프라인 출시 후 두 달(12~1월)간 카테고리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여다솜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동절기가 되면 가까운 점포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찾는 고객이 늘어날 정도로 어느새 딸기 샌드위치는 편의점 동절기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CU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원물을 사용해 차별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S25, 첫 수확 딸기 샌드위치 1000개 한정판매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모델이 GS25에서 딸기 샌드위치를 들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는 과일 전문 MD와 협업해 딸기 맛을 한 층 높인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28일부터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첫 수확 딸기로 만든 딸기샌드위치를 1000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900원으로,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예약 시 2015년 최초 출시 당시와 동일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S25는 2015년 업계 최초로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였다.


딸기샌드위치는 다음 달 11일경부터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정식 출시된다. 사전 예약한 고객은 정식 출시 1주일 전인 12월4일 희망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다.


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농산팀 과일 전문 MD와 함께 지난 6월부터 샌드위치에 적합한 딸기 품종과 산지를 조사해왔다. 이를 통해 가장 맛이 잘 어울리는 사천, 논산 등의 설향 품종을 선정했다. 동시에 주요 산지의 수확 시즌에 맞춘 사전 물량 계약을 통해 딸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 '틴틴팅클'과 협업했다. 주요 등장인물인 '틴틴'과 '팅클'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와 15종의 캐릭터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생크림에 우유의 맛을 높인 밀크크림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고다슬 GS25 샌드위치 MD는 "GS25에서 구매하는 딸기샌드위치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기억에 남는 겨울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과일 전문 MD와 협력을 통해 이번 시즌 딸기샌드위치를 기획했다"면서 "신선도와 맛을 극대화한 이번 상품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 빠른 세븐일레븐, 딸기양 2배 '몽글몽글딸기샌드'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딸기샌드위치.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이달 21일 딸기 샌드위치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였다. 추위가 이르게 찾아오면서 겨울 시즌 제품인 딸기샌드위치 상품을 예년보다 3주가량 앞당겨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신규 딸기 샌드위치 상품은 '몽글몽글딸기샌드'다. 원재료인 딸기는 경상북도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국내 유명 딸기 산지인 경북 고령에서 설향딸기를 직소싱했다.


세븐일레븐은 딸기 외에도 이번에는 겉을 둘러싼 빵에도 주력했다. 몽글몽글딸기샌드는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인기상품 '파스키에 팡올레'로 만들어졌다. 크림 역시 고소한 맛이 특징인 식물성 크림을 활용했다. 지난해 출시 상품인 '베리스윗딸기샌드'보다 딸기 양은 2배, 크림은 50% 늘렸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올해 가을이 짧고 겨울에 기록적 한파가 올 것이라는 점을 대비해 발 빠르게 움직여 겨울철 대표 히트 상품인 딸기샌드위치를 앞당겨 출시하게 됐다"면서 "올해 세븐일레븐에서 가장 먼저 신선하고 당도 높은 딸기로 만든 딸기 샌드위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업계가 겨울 시즌마다 딸기를 활용한 샌드위치 신제품을 내놓는 건 이들 제품이 매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서다. CU의 딸기 샌드위치는 해마다 출시와 동시에 샌드위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CU 딸기 샌드위치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은 ▲2021년 133.6% ▲2022년 58.6% ▲2023년 61.1%를 기록하고 있다.


GS25 역시 딸기샌드위치의 누적 판매량이 약 2200만개에 달한다.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딸기 샌드위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2016년과 비교해서는 3.5배가량 늘었다.


AD

이마트24, 딸기 샌드위치에 요거트 더해
"흰 눈 내리면 딸기"…호빵 뺨치는 겨울철 편의점 간식

이마트24도 이달 29일부터 요거트크림딸기샌드위치를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거트크림딸기샌드위치는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 요거트아이스크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딸기샌드위치에 요거트크림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딸기 역시 상 사이즈(15~18g)의 설향딸기를 활용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