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사 파견, 기업환경 개선 등 지원
대전시는 26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곳에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중 고용 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직장 내 교육 강사 파견, 기업환경 개선,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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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여성 인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선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이 핵심 과제”라며 “여성친화기업이 지역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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