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제10회 올해의 SNS’에서, 전국 16개 도시개발공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올해의 유튜브 공공기업 공사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상공인 등에서 운영하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유튜브)의 매체별 평가를 통해 국민과 활발한 소통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경북개발공사는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영상 기반의 유튜브 운영실적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는 공사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으로, 2017년에 개설된 이후 꾸준한 채널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민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왔다. 올해는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임팩트있는 숏폼 영상부터, 경북도민 홍보모델과 함께하는 도민 참여형 영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기관 홍보 영상, 주거 정보 영상, GBDC 역도팀 영상, 생동감있는 이벤트 영상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영상으로 도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공사의 활발한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한 성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7일에 열린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공기업 부문 대상) 및 대한민국 소통대상(공기업 부문 대상)’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 채널의 확대·운영을 통해, 디지털 소통 선도 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무엇보다 공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고, 수상의 영광을 안겨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도민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알찬 콘텐츠와 진심어린 소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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