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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 진도군서 교통안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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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동물사고 등 사고방지 정보 제공
직접 개발한 반광 망토·모자 등 기증식도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지난 14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이자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도군민 약 350명이 참석했으며,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영상을 상황별로 정리해 운전할 때 유의해야 할 정보를 알렸고, 농어촌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동물 사고와 관련된 주의 사항도 함께 설명했다.

한문철 변호사, 진도군서 교통안전 강의 한문철 변호사(좌측)와 김희수 진도군수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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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직접 개발·제작한 반광 망토, 반광 모자 각 100개와 관내 국공립 유치원 원생을 위한 반광 우산 130개를 기탁 했다.


한 변호사가 기탁한 물품은 야간에 차량 전조등의 빛을 반사해 위치를 알려 사고를 예방하며, 특히 반광 망토는 어르신들이 주로 운행하는 전동휠체어나 경운기의 뒤편에 설치하면 비가 내려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발생률이 매우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수 군수는 “한문철 변호사의 진도군을 사랑하는 마음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고, 한 변호사의 강연이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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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도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에 진행했던 ‘진도학당’ 이후 14년 만의 대군민 강좌로, 올해 4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2025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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