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홍보·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전시회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과대학과 공학교육 혁신센터가 지난 19∼20일까지 국립목포대 도서관 지식 정보관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성과전시 등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2024 MNU 공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1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한 현장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공과대학 학과 홍보 및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초청 특강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학 계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송하철 총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는 공학도의 위상을 드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최종명 공과대학장은 “MNU 공학 페스티벌은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학 분야에서 이뤄진 다양한 업적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축제다”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공과대학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MNU 공학 페스티벌은 공과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발표를 통해 성과를 널리 알리고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현장을 공유하며, 경쟁력 있는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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