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고객 대상 할인 혜택 제공, 홍보·마케팅 협력
에어부산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디 오아시스와 손잡았다.
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은 지난 19일 에어부산 사옥에서 이도(대표 최정훈)가 운영하는 클럽디 오아시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과 클럽디 오아시스 유현소 총지배인을 비롯한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에어부산은 클럽디 오아시스의 임직원·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클럽디 오아시스는 에어부산 임직원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두 회사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통해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어부산 마호진 영업본부장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펼쳐나갈 두 회사의 협력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에어부산의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알리고 에어부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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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디 오아시스 유현소 총지배인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대표 항공사인 에어부산과 부산 지역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클럽디 오아시스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과 콘텐츠 개발에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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