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사내 법무 리더 위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성료
사내 법무 리더 대상 컴플라이언스 운영 사례 공유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지난 12일 사내 법무 조직 리더들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체계 구축과 운영의 실무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율촌 IHCA(In-House Counsel Academy)는 2012년부터 사내 변호사를 위한 법률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율촌은 지난 7월 글로벌 기업 사례를 기반으로 한 첫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 기업의 국내외 법인 컴플라이언스 운영 사례에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법무 조직 리더들이 사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와 해결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사내 변호사들이 유관 부서와의 소통과 관계 정립에서 유의할 사항 등 실무적인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율촌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연계된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사내 변호사들에게 필요한 교육 주제와 강사,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아카데미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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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법률신문 기자
※이 기사는 법률신문에서 제공받은 콘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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