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기업 에스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10분 에스켐은 공모가인 1만원 대비 16.00% 하락한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켐은 상장 뒤 OLED 소재 공급이란 본업을 넘어 헬스케어와 이차전지 등 사업 영역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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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에스켐은 희망 범위 하단인 1만3000원에 못 미치는 1만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경쟁률은 299대1을 기록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7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으로는 1830억원을 모았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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