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지지·헌신 당원 감사의 마음 전달”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지난 17일 오후 당사 대회의실에서 20년 이상 민주당 당적을 유지하고 있는 당원을 대상으로 ‘공로 배지’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여식은 당원 주권시대를 맞아 당이 여러 부침을 겪는 상황에서도 20년 이상 민주당 활동을 헌신적으로 해온 노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여식에는 양부남 광주시당 위원장(광주 서구을)을 비롯해 민형배(광주 광산을)·정준호(광주 북구갑)·전진숙(광주 북구을) 의원과 당 소속 20년 공로 당원, 핵심 당원 등이 참석했다.
당 배지 수여자들은 그동안 당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애당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지금 뜨는 뉴스
양부남 위원장은 “이 배지에 담긴 의미는 20년 이상 민주당과 민주주의를 지켜온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광주 당원 전체가 드리는 감사와 경의의 표시다”며 “배지 수여식을 시작으로 공로당원들의 의견을 따라 시당을 운영하고, 당원의 뜻을 존중하는 진정한 ‘당원 주권시대’를 광주에서부터 열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