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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독서대전 ‘아침을 여는 인문학'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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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60명 대상 무료 강연
미술작품 탐구·기후위기 문제 다뤄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 고양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아침을 여는 인문학’ 강연을 오는 27일과 12월 4일 오전 10시, 고양시립 화정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고양 독서대전 ‘아침을 여는 인문학' 강연 개최 ‘아침을 여는 인문학’ 강연 포스터.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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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문화적 통찰과 환경적 인식을 제공하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연은 강민지 작가의 『파란색 미술관』을 중심으로 ‘파란색’이 미술 작품 속에서 갖는 문화적, 역사적 의미를 탐구한다. 이를 통해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한다. 강연에서는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며, 각 시대와 화가들이 파란색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표현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김기범 환경 전문기자의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는 저서를 기반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완화’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적응’ 전략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강연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과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깊이 사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도서관센터'로 하면 된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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