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동절기를 대비해 유용미생물(EM) 보급통 77개소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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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절기에도 시민들이 유용미생물(EM)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 공급이 가능한 40개소의 보급통에 열선을 설치했다.
또 전기 공급이 어려운 37개소에 대해서는 보급 중단 안내문을 부착하고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회수한 뒤 내년 3월 중순 이후 재배치하고 재공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매년 액체류인 유용미생물(EM)의 동결·동파 방지를 위해 동절기 기간에는 전기 공급 여부에 따라 분류해 운영하고 있다.
보급통이 회수된 지역 중 유용미생물(EM)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EM센터로 문의하면 운영 중인 가까운 지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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