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3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 분기 대비 5.9%↑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발표
AI 반도체 수요 증가 영향 분석
"내년에도 상승세 유지…최고 수준은 아닐 것"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13일 올해 3분기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5.9% 증가한 32억1400만 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30억1000만 제곱인치)보다는 6.8% 늘어난 수치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핵심 소재인 실리콘 웨이퍼의 출하량이 전 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올해 2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도 전 분기 대비 7.1% 증가했다.



3분기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전 분기 대비 5.9%↑ 반도체 웨이퍼 연합뉴스
AD

리 청웨이 SEMI SMG 회장(글로벌웨이퍼스 부사장)은 "재고 수준이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AI에 사용되는 웨이퍼에 대한 수요는 계속 강세를 보인다"며 "휴대전화 및 기타 소비자 제품을 위한 수요도 개선되고 있으나, 자동차 및 산업용 웨이퍼의 수요는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에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