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동아리 등 ‘책 읽는 문화’ 구현 기여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해 6년 연속 인증 기업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내실 있는 독서경영으로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개인과 조직 역량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시상하는 제도로, 매년 전문적 심의를 거쳐 인증된다.
공사는 이번 인증에서 조직 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CEO가 추천한 책 읽기 ▲자율적 독서동아리 활동 ▲시민을 위한 역사 스마트도서관 운영 ▲테마도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내외 독서 환경조성과 지역민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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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독서를 통한 임직원 개인의 발전이 곧 조직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책 읽는 인문도시 광주’ 구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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