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 이행·나눔 문화 확산 공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최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항만공사 최초로 물적나눔 분야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의 상으로, 매년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과 희망멘토링 분야에서 국민 복지향상에 공헌하고 있는 개인·단체를 발굴, 엄격한 검증을 거쳐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지역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단체를 대표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YGPA 행복장학금 사업을 비롯해 전통시장 활성화, 취업준비생을 위한 따뜻한 밥상, 특수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같이키움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백국수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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