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남대 김교남 교수 연구팀, ‘애플망고 활용한 멀티밤 화장품’ 개발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망고·애플망고 미숙과로부터 미용 기능성
평가, 과학적 근거 기반 화장품 개발 성공

경남대학교 제약공학과 김교남 교수는 최근 농촌진흥청,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애플망고를 활용한 멀티밤 화장품’을 개발했다.

경남대 김교남 교수 연구팀, ‘애플망고 활용한 멀티밤 화장품’ 개발 애플망고 멀티밤 화장품.
AD

멀티밤은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 어디든 바를 수 있는 보습제로, 최근 눈가 주름 등 국소 부위의 관리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망고 재배 과정에서 적과(열매 솎아내기) 작업을 통해 폐기되고 있는 망고 및 애플망고 미숙과로부터 미용 기능성을 평가하고,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화장품 개발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는 지역 화장품 기업 BFCC에 이전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피부건강 및 미용과 관련해 새로운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요구는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의 피부미용에 대한 정확한 효능 및 기전에 대한 학술적 근거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