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서
광주시 3대 축제·세계관악컨퍼런스 대한 의견 수렴
경기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오는 21일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2024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는 광주시 3대 축제와 세계관악컨퍼런스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 문화예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보고회는 축제 영상 시청, 축제 별 성과 보고, 평가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평가토론회 좌장은 오순환 교수(용인대 관광경영학과)가 맡았으며 시의원, 교수, 축제 별 운영위원장(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축제 전반에 대한 의견 및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 유관 단체 회원,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시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축제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전문가, 시민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반영해 향후 축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 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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