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선거 당일까지…트럼프 vs 해리스 막판 승률 50대 50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미국 대통령 선거 승부 예측이 선거 당일까지 동률을 기록했다.

5일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마지막 예상 승률은 50대 50으로 나타났다.

해당 예측 모델에서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50번씩 승리한다는 의미다.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美 선택 2024]
선거인단은 해리스 270 vs 트럼프 268

미국 대통령 선거 승부 예측이 선거 당일까지 동률을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대선 결과 예측 모델에 따르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마지막 예상 승률(4일 기준)은 50대 50으로 나타났다.


선거 당일까지…트럼프 vs 해리스 막판 승률 50대 50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미지출처=AFP연합뉴스]
AD

해당 예측 모델에서 대선을 100번 치를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50번씩 승리한다는 의미다.


다만 막판 추세를 보면 해리스 부통령의 단기 상승세가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은 하루 전보다 승률이 1%포인트 올랐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1%포인트 빠졌다.


일주일 전 승률과 비교하면 해리스 부통령은 5%포인트 오르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5%포인트 하락했다.


이코노미스트 예측 모델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11일 50대 50 동률을 기록한 이후 해리스 부통령이 선두를 달리다가 19일 트럼프 전 대통령 51%, 해리스 부통령 49%로 뒤집혔다. 이후 열흘가량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다가 지난달 30일 다시 50대 50 동률을 기록했다. 이후 엎치락뒤치락하며 박빙 양상을 보였다.


마지막 예상 승률은 동률을 기록했지만 양측의 획득 예상 선거인단 수 중간값은 해리스 부통령(270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268명)을 근소하게 앞선다.


미 대선은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 이상을 확보해야 당선된다.



이코노미스트 선거 예측 모델은 미 컬럼비아대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주 단위 여론조사에 해당 지역의 경제 통계, 과거 선거 결과, 인구 특성 등 외부 요인들을 반영해 시뮬레이션한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