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민관경 합동순찰 운영
경기도 오산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안심귀갓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D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4명의 수상자가 오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심귀갓길에 참여하는 20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오산시 만들어져 가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산시는 2023년부터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민관경 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순찰에는 오산시 안전보안관,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궐동행복마을관리소, 오산의용소방대, 외국인치안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율방범대, 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안전지도사협회, 여성예비군 등 20개 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