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기아 동행 콘서트’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서 코요테 등 공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역사회 이바지”
기아 오토랜드광주(공장장 문재웅)는 지난 3일 올 한 해 기아에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기아 동행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을 비롯해 시민, 기아 임직원 가족 등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기아 동행 콘서트’는 여성 4인조 댄스팀 엘리스의 댄스공연과 권효진의 팝페라를 시작으로, 본공연은 슈퍼맨·카레 등의 히트곡을 낸 노라조에 이어 이보람·스페이스A·소찬휘 등 인기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엔 혼성 그룹 코요태가 피날레를 장식했다. 코요태는 순정·비몽 등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아는 콘서트장 한 쪽에 다양한 먹을거리와 테이블을 준비한 푸드 트럭존을 운영, 시민들의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콘서트장을 찾아준 시민과 임직원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날 콘서트가 가을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됐길 바란다”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올해 ‘기아위드 Green School 프로젝트’를 진행해 지역사회에 기후 위기에 대해 알렸으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재능 육성을 위한 ‘2024 기아 챌린지 사업’을 후원했다. 또 지난달엔 광주 시민들과 기아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야외 응원존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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