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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소리 나는 브로치…'유퀴즈' 지드래곤 패션 뜯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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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콥앤코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로치
경매서 최근 1억5000만원대 낙찰도

가수 지드래곤이 1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운데 그가 달고 나온 브로치가 화제다.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깔끔한 수트에 빨간 넥타이를 매고 가슴에는 자신의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꽃 모양의 브로치를 달고 등장했다.


'억' 소리 나는 브로치…'유퀴즈' 지드래곤 패션 뜯어보니 [이미지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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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가 착용한 브로치는 제이콥앤코(Jacob & Co.)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지드래곤이 제이콥앤코의 설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제이콥 아라보를 처음 만났을 때 피스마이너스원의 데이지 라펠 핀을 선물했는데, 이를 제이콥이 화려한 보석으로 만든 것이다.


데이지꽃을 형상화한 이 브로치는 18k 화이트 골드와 9.31캐럿의 화이트 다이아몬드, 1.94캐럿의 옐로 사파이어, 4.2캐럿의 차보라이트가 사용됐다. 해당 브로치는 가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가 만든 자선단체 주피터 경매에서 최근 1억5000만원대로 낙찰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이 착용한 수트는 어니스트 더블유 베이커스 제품으로 자켓 206만원, 하의 10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세로로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이다. 신발은 크리스찬 루부탱의 '오렌지 스웨이드 로퍼'로, 현재는 단종됐다. 가격은 약 150만원으로 알려졌다.


'억' 소리 나는 브로치…'유퀴즈' 지드래곤 패션 뜯어보니 가수 지드래곤. [이미지출처=tvN·주피터 공식 홈페이지]


한편 지드래곤의 토크쇼 출연은 2012년 SBS 예능 '힐링캠프' 이후 12년 만이다. 그는 '유퀴즈' 문제를 맞혀 받은 상금 100만원을 자신이 설립한 마약 퇴치 재단 '저스피스'에 기부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지만, 수사 결과 혐의를 벗었다. 그는 이 일을 계기로 약한 존재가 겪는 억울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돕는 재단을 세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8월 저스피스 재단을 출범했으며, 신규 음원 수익의 1%를 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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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Justice)와 평화(Peace)를 합쳐 저스피스라는 이름을 직접 지은 지드래곤은 "거창하고 큰 의미의 정의가 아니더라도, 억울하고 오해가 바로잡아지는 것이 우리 생활 속에서 정의라고 할 수 있다"며 "세상에는 억울한 사람들이 많고, 그럴 때 끝까지 믿어주고 옆에 있어 주는 존재가 필요하지만, 그런 존재가 없어서 사람들은 더 힘들어한다"고 전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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