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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정소연 학생, 행안부 2024 지진안전 숏폼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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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제작

동의대 디지털콘텐츠학과 4학년 정소연 학생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 지진안전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의대 정소연 학생, 행안부 2024 지진안전 숏폼 공모전 대상 행정안전부 2024 지진안전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동의대 정소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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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진을 이기는 n번째 방법’이란 제목으로 59초 미만의 숏폼 영상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7월까지 공모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월 18일 정부세종청사 1층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정소연 학생은 ‘60초 안에 배우는 지진행동요령’을 모션 그래픽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하며 행정안전부 장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정소연 학생은 “1분 제한에 맞춰 지진행동요령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시각화하는데 신경을 많이 쓴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대학 마지막 학년이라 나 자신에 대한 도전으로 참여한 대회에서 생각보다 큰 상을 받아 놀랍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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