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큐디엑스(QDx)와 서부 아이엠디(IMD) 클리아랩 인수로 미국 진출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증권가 평가에 랩지노믹스가 2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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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5분 현재 랩지노믹스는 전 거래일보다 8.07%(270원) 오른 3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랩지노믹스에 대해 LDT 전략으로 미국 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2년 설립된 랩지노믹스는 NGS 기반 유전자 분석 서비스, PCR 및 면역화학 진단 키트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로나19 당시 PCR 키트 검사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7월 QDx를 인수했고, 최근 IMD를 추가 인수하며 미국 내 총 4개의 클리아랩 확보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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