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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내년 2월까지 빛의 거리 축제…포토존·버스킹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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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024 남동 빛의 거리 축제'를 연다.


남동 빛의 거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빛의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만수복개천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간석동 향나무쉼터·애향어린이공원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만수3지구를 대상지로 새로 추가해 모두 4개 권역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조성했다. 앞서 구는 지난 22~23일 만수복개천 모래내어린이공원, 25일 만수3지구에서 남동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버스킹 문화공연을 열었다.


인천 남동구, 내년 2월까지 빛의 거리 축제…포토존·버스킹 등 다채 '남동 빛의 거리 축제' 모습 [사진 제공=인천 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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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빛의 거리 축제를 위해 구월4동·만수5동·만수6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 통장협의회 등과 주민간담회를 갖고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과 포토존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문화콘텐츠를 더욱 보강했다.


특히 경관시설은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한 형태로 제작하고, 녹지와 수목 훼손이 없는 야간경관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만수천은 옛 하천이 흐르던 지역임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구는 포토존 등 경관조명은 축제 이후에도 유지해 연중 운영하고 수시로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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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남동 빛의 거리에서 가족, 친구, 연인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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