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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도자기 솥밥 생산 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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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쌀과 결합한 도자기 솥밥…여주도자 소공인 상품 공급 추진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 도자기 솥밥 생산 업체 모집 도자기 솥밥. <사진=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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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디자인한 도자기 솥밥을 양산할 여주도자 소공인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연말 출시를 앞둔 도자기 솥밥은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를 결합하여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상품으로,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디자인 개발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 상품이다. 쌀밥뿐만 아니라 버섯, 가지, 고구마 등 농산물을 활용한 덮밥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솥밥은 전통성과 현대적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에서 10인 미만의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자 업체로, 지거링 기법으로 소비자가격 4만원 이하의 솥밥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기준에 따른 적합성 여부를 거쳐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여주도자나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일은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양산체계의 생산기술력을 지닌 여주 도자 소공인들과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 도자 나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주 도자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상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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