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결과 공립 479명, 사립 377명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10.6대 1, 사립학교는 평균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립학교는 45명 모집에 479명,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68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11월 15일부터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26일에 발표한다.
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기계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 실연 평가, 교직 적성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같이 시행하고, 2차 시험부터는 법인에 따라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해 선발한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