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스엠)가 증권사의 목표주가 하향에도 걸그룹 에스파의 복귀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11시 40분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93%(1300원) 상승한 6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엠은 이날 오후 6시 에스파의 신곡 '위플래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5월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주간차트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15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에스엠에 대해 3분기를 포함, 올해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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