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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과 최혜진 공동 4위…‘안방 우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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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톱 5’ 만족
그린 시즌 3승, 부티에 2위, 완나센 3위
임진희 공동 8위, 리디아 고 공동 12위

태극낭자들이 ‘안방 우승’에 실패했다.

성유진과 최혜진 공동 4위…‘안방 우승’ 실패 성유진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파주=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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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과 최혜진은 2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666야드)에서 끝난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공동 4위(16언더파 272타)를 차지했다. 최혜진은 5언더파를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3타가 부족했다. 성유진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계단 밀렸다.


해나 그린(호주)이 1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우승(19언더파 269타)을 거뒀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4월 JM 이글 LA 챔피언십 이어 시즌 3승째이자 통산 6승째를 쌓았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4억5200만원)다.

성유진과 최혜진 공동 4위…‘안방 우승’ 실패 해나 그린(왼쪽)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직후 샴페인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파주=AP·연합뉴스]

그린은 1라운드 공동 선두, 이후 단독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초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가 아닌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이 대회에선 2019년 장하나, 2021년 고진영, 2022년 리디아 고(뉴질랜드), 지난해 이민지(호주)가 정상에 올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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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부티에(프랑스)가 6언더파를 몰아치며 2위(18언더파 270타)로 도약했다. 짠네티 완나센(태국)은 3위(17언더파 271타)로 선전했다. 한국은 임진희가 공동 8위(14언더파 274타)로 마쳤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2022년 우승자인 리디아 고는 공동 12위(13언더파 275타)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은 공동 14위(12언더파 276타), 김아림 공동 18위(10언더파 278타), 김세영과 아마추어 오수민이 공동 23위(8언더파 280타)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는 공동 33위(5언더파 283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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