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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10월 넷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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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10월) 넷째 주에는 노머스, 오름테라퓨틱, 쓰리빌리언, 닷밀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성우, 에이럭스, 탑런토탈솔루션, 에어레인, 에이치이엠파마는 일반 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노머스= 노머스는 설립 초기 원더월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노하우와 철학을 전달하는 콘텐츠를 선보였고, 아티스트의 MD와 브랜드를 직접 기획 및 제작, 자체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유통, CS까지 모든 과정을 일괄로 제공한다.


113만주를 전량 신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7200∼3만2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07억∼341억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하고 11월 4일부터 이틀간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1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오름테라퓨틱= 오름테라퓨틱은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 분해 접근법 ‘티피디 스퀘어(TPD²®)’를 기반으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분야 선두 바이오기업이다. DAC는 항체를 통해 타겟 세포에 선택적으로 표적 단백질 분해제(TPD,)를 전달하고, 세포 내의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차세대 모달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총 공모주식수는 3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3만6000원이다. 총 모집 자금은 희망공모가 하단기준으로 9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요 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다음 달 5~6일 이틀 동안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의 핵심 기술은 AI(인공지능) 기술로 ▲환자의 10만개 유전변이 각각의 병원성 여부를 5분 이내에 99.4%의 정확도로 해석하고 ▲환자의 질병을 유발한 원인 유전변이를 Top-5 기준 98.1%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는 인공지능 희귀유전질환 진단 검사 플랫폼을 완성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유전질환 진단 검사, 특정질환 진단 검사 지원, 데이터기반 진단 검사, SaaS형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총 32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4500~65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144억~208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하고, 11월5~6일 청약을 거쳐 11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닷밀= 닷밀은 2015년 설립 이후, 아날로그와 실감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파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프로젝트 수주와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자체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이다. 원스톱 솔루션을 강점으로 B2B, B2G, B2C 고객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실감미디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총 12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1만1000~1만3000원이다. 오는 24~30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오는 11월4~5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일반청약>


◆성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2만9000원) 초과인 3만200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2,3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16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96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4815억 원 수준이다. 오는 21~22일 일반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31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성우는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오랜 업력과, 초정밀 프레스 성형 기술력, 고도화된 품질 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럭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1500~1만3500원, 총 공모금액은 172억~203억원이다. 지난 17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럭스는 자체 기술력으로 드론 및 교육용 로봇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설립 초기 교육용 로봇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드론 시장에 본격 진출해 경쟁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탑런토탈솔루션= 희망 공모가는 1만2000~1만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00억~35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지난 18일까지 5일간 진행했고, 오는 23~2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KB증권이 맡았다.


2004년 설립된 탑런토탈솔루션은 전장 디스플레이, IT/모바일 부품 등 다양한 전자 부품을 개발·제조해 온 글로벌 Automotive&Display 첨단 부품 ODM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설계·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장, 스마트폰, TV 등 생활 속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IT 부품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회사의 외형을 성장시켜왔다.


◆에어레인= 희망 공모가는 1만6000~1만8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92억~22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며 24~2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에어레인은 국내 유일 멤브레인(중공사) 기반 기체분리막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기체분리막을 통해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의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이엠파마=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6400~1만9000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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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이엠파마는 독자 특허기술 기술인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l-Analytical Screening)를 기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디스커버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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