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센터 20명…“생존수영 배움 기회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1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6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수영강습’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강습은 광주 서구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서광지역아동센터와 참사랑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참여한다.
염주실내수영장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기초 수영강습을 실시해 어린이들 체력 증진과 생존수영 기술 습득을 목표로 강습할 예정이다. 강습에 필요한 물품은 광주도시공사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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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아동들에게 수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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