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가 '흑백요리사' 열풍에 힘입어 5년 만에 돌아온다.
18일 복수의 매체들은 JTBC가 '냉부해' 새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JTBC 측은 현재 연내 방송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출연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4년 11월 방영을 시작한 '냉부해'는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들의 냉장고를 15분 만에 탈탈 털어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원조 쿡방 예능 프로그램으로 2019년 11월까지 방영됐다. 당시 '흑백요리사' 속 백수저였던 최현석, 박준우, 오세득 셰프 등이 출연해 화제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연복, 샘킴, 김풍 등 많은 출연자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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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최근 종영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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