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4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받았으며, 올해부터 교육을 사전, 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올해들어 3차례에 걸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제4회 사전교육은 12월 2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일간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 및 온라인 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의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 신청은 11월 18일까지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부동산 분야별 최고의 이론 및 실무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9일동안 10개 과목을 60시간 강의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고, 교육비는 93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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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연구 및 교육개발을 통해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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