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칩톡]'겨울론' 캐즘' 넘는다, 전기차 반도체 전쟁

시계아이콘02분 30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차량용 반도체 2027년 140조 시장
첨단기술 집약…기술력 증명할 기회
높은 신뢰성·내구성에 안전성도 요구
HBM 경쟁 차량용 시장까지 확대
삼성전자 HBM4E 2027년까지 개발
SK하이닉스도 4세대 제품 양산 준비
차량용 메모리·SSD 등도 경쟁시대
삼성-현대차 협력 강화에 업계 주목

최근 증권가에서 불거진 ‘겨울론’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미래에 의구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가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기차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 개발에 뛰어드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각사가 개발 중인 제품들도 속속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칩톡]'겨울론' 캐즘' 넘는다, 전기차 반도체 전쟁
AD

평균 2평 남짓한 전기차의 공간은 반도체 기업들에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전기차가 기존 내연기관이나 하이브리드 차량보다 훨씬 더 많은 반도체를 필요로 한다고 본다. 전력 관리, 안전 시스템, 통신 및 네트워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기능별로 다양한 반도체가 필수적이며, 인공지능(AI) 탑재 차량은 더욱 복잡한 반도체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는 반도체 기업들이 전기차용 반도체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는 중요한 이유다.


전기차는 화재 사고와 이에 따른 배터리 이슈 등으로 일시적인 수요 정체(케즘) 현상을 겪고 있지만, 곧 높은 수요를 회복하고 반도체 기업들에 많은 일거리를 안겨다 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전 세계의 시장조사기관들은 캐즘에도 전기차 시장이 계속 커질 것이란 전망을 수정하지 않았다. 옴디아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8% 이상 성장하고 2027년에는 시장 규모가 1044억5400만원(약 14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첨단 기술’ 집약된 차량용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는 다른 반도체보다도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요구되는 사항들도 많고 이에 맞춘 기술들이 투입된다. 차 안의 공간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더욱 작아지고 집적화돼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기업들로선 각자 가진 기술력을 증명하는 데 더없이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차량용 반도체는 우선 높은 신뢰성과 내구성을 갖춰야 한다. 자동차는 운전자가 여러 장소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후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 가뭄, 홍수, 폭설 등 극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에서 장시간 운행할 가능성도 있다. 그 때문에 차량용 반도체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될 수 있어야 한다. 품질은 15년 이상 보증돼야 하는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명은 10년 이상 길어야 한다. 통상 운전자들은 차 하나를 구입해서 10년 가까이 몰고 다닌다. 차량용 반도체도 이에 맞는 수명을 요구받는다. 최근에는 안전성을 강하게 요구받는다.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있고 난 이후 운전자들은 안전 문제를 민감하게 살피고 있기 때문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차량의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에 많이 사용되고 안전 인증을 충족해야 한다. 반도체가 쓰이는 안전 시스템으론 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ABS), 에어백 제어, 차선 이탈 경고, 자율 주행 등이 있다. 이와 관련해 온도가 높은 자동차 엔진룸, 전기 모터 주변에 탑재될 수 있는 차량용 반도체들은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야 한다. 반도체 기업들은 자동차 제조 속도에 맞춰 차량용 반도체는 안정적으로 생산해서 공급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춰야 하는 숙제가 있다.


차로 넘어간 HBM 경쟁

AI 칩의 높은 수요로 확전된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서 새 국면을 맞을 조짐을 보인다. HBM은 차에서도 여기에 탑재된 AI 칩의 연산 기능을 높이기 위해 활용된다.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차량용 제품을 발 빠르게 만들기 시작하며 경쟁의 고삐를 당겼다. 삼성전자는 최근 차량용 HBM4E를 2027년까지 개발하겠다고 했다. 용량과 대역폭은 각각 48기가바이트(GB), 초당 2테라바이트(TB)로 일반 HBM보다 더 키웠다. 전기차의 자율주행은 일반 HBM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용량을 요구하는데 이에 맞춰 만들겠다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세계 1위에 오른 HBM 기술력을 앞세워 이미 구글 자회사 ‘웨이모’에 HBM2E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차량용 HBM을 상용화한 회사는 SK하이닉스가 유일하다. SK하이닉스 역시 최근 차량용 4세대인 HBM3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양사는 HBM 외에도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들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퀄컴에 차량용 플랫폼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탑재되는 차량용 메모리 ‘LPDDR4X’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대 용량이 32GB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차 안에서 즐기는 정보시스템) 시스템을 지원한다. 근래에는 업계 최초로 8세대 V낸드를 적용한 차량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는 오토모티브 스파이스 레벨2 인증을 받는 등 차량용 SSD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오토모티브 스파이스는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AD

[칩톡]'겨울론' 캐즘' 넘는다, 전기차 반도체 전쟁

삼성, 현대차와 협력 강화

업계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간 협력 동향도 주목한다. 양사는 1994년 삼성의 자동차 사업 진출로 관계가 소원했지만, 2020년 5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회동한 후 기술동맹이 맺어졌고 최근 구체화됐다. 협력은 통신,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서 반도체도 활발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대차에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920’을 2025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운전자에게 실시간 운행정보는 물론 고화질 멀티미디어 재생, 고사양 게임 구동 같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지원한다. 반도체 설계기업 암(ARM)의 전장용 중앙처리장치(CPU) 10개가 탑재됐고 고성능·저전력 D램을 지원해 최대 6개의 고화소 디스플레이와 12개의 카메라 센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주변을 빠르게 파악해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도 강화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