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어도어, 임시주총 개최하고 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사내이사 유지·대표는 불가 기조 유지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가 다음 달 1일 사내이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어도어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어도어, 임시주총 개최하고 민희진 사내이사 재선임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주총에서 다른 안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의 새 사내이사 임기는 다음 달 2일부터 3년이다.


앞서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대해 사내이사 임기는 연장하되, 대표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는 절충안을 내놓았다. 그러나 민 전 대표는 대표이사 복귀가 필요하다며 이에 반발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최근 한 일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뉴진스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세스와 플랜이 있다"며 "이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작, 선행 투자, 경영 이런 것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자신이 대표이사 직위를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 인터뷰에서 민 전 대표는 "계약상으로 나는 현재 프로듀서도 아니고 대표이사도 아니다. 사내이사 권한만으로 애매한 상황"이라며 "진행해 온 기획은 지금도 착수하고는 있다. 내팽개칠 수는 없다. 일은 하고 있지만, 다음 단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이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 전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