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천하의 '제니'도 못 막았다…'만년적자' 성장 엔진 꺼진 컬리[위기의 e커머스]②

시계아이콘02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티메프 사태 100일 e커머스 점검
작년 컬리 매출 성장율 1%
뷰티 신사업 빼면 역성장

국내 새벽배송 시장을 개척한 컬리는 큐텐 계열 '티메프(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의 유탄을 정통으로 맞았다. 티메프 사태 직후 김슬아 컬리 대표의 ‘해외 도피설’이 급속도로 퍼진 것이다. 티메프 미정산 피해액이 일파만파 커지자 e커머스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됐고,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e커머스 기업부터 위기설이 돈 것이다. 컬리는 창립 이후 적자가 지속된 점이 소문의 근거가 됐다.


컬리는 올해 누적적자로 인해 쌓인 2조3000억원에 가까운 결손금을 털어내고, 영업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다만 코로나19 엔더믹(주기적 유행) 전환 이후 오프라인 유통으로 분산된 데다, e커머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장세가 한 자릿수로 주저앉으면서 지속 성장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천하의 '제니'도 못 막았다…'만년적자' 성장 엔진 꺼진 컬리[위기의 e커머스]② 블랙핑크 제니 [이미지-마켓컬리 제공]
AD


만년적자 컬리…뷰티 신사업 불구 성장률 '1%'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컬리는 2014년 12월31일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상반기에도 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사실상 제자리다. 컬리의 매출액은 2022년 2조372억원에서 지난해 2조773억원으로 400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성장율은 1.96%다. 컬리가 올해 3월 공개한 IR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1월 론칭한 뷰티컬리 신사업은 1년간 누적 거래액이 3000억원에 달한다. 뷰티컬리의 지난해 거래액 성장률 85%를 고려하면 본진인 식품 사업이 부진했던 셈이다. 컬리는 지난해 첫 오프라인 행사인 '컬리 푸드 페스타'를 개최하며 식품 사업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당시 행사에는 2만여명이 몰렸을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하지만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이다.


천하의 '제니'도 못 막았다…'만년적자' 성장 엔진 꺼진 컬리[위기의 e커머스]②

컬리 측은 "컬리는 2017년부터 뷰티 카테고리를 팔아왔다"면서 "(3000억원)거래액만큼 (컬리의 전체)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뷰티컬리 론칭 이전부터 뷰티 매출이 발생했던 만큼 기저효과가 없었다는 설명인데, 이는 컬리가 공개한 뷰티 성장율과 배치된다.


컬리는 2015년 국내 첫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뒤 폭풍성장을 해왔다. 출범 첫 해 29억원이던 매출은 매년 세자릿수 성장율을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대유행을 거치면서 온라인 쇼핑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2020년 1조원 매출을 돌파했고, 이듬해 2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둔화됐고, 올해 상반기도 성장율이 한 자릿수(6.08%)에 그쳤다. 컬리는 최근 뷰티 매출이 론칭 후 3년 동안 2배 성장해 거래액 규모가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는데, 이 역시도 실적을 견인하지 못한 모습이다.


허리띠 졸라맨 컬리…정산주기 바꿔 현금 확보

적자폭은 지난해 연말 2000억원대에서 대폭 줄었다. 지난해부터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로 원가를 낮추고 각종 비용을 감축하면서다.


실제 컬리는 올해 상반기 매출원가비중을 68.3%까지 낮췄다. 매출원가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판매된 상품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로, 컬리는 2020년 81.2%에 달하는 매출원가비중을 이듬해 72.43%. 지난해 70.27%까지 내려갔다. 컬리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사올 때 가격을 낮춰 마진을 많이 챙겼다는 이야기다.


올해부터는 납품업체에 대한 정산주기도 바꿔 유동성을 확보했다. 티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원인으로 꼽혔던 판매대금을 입점사에 늦게 주면서 현금 보유 기간을 늘린 것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컬리는 현금성 자산이 1720억원으로, 지난해 연말보다 300억원 넘게 늘었다. 반면 납품업체에 지급할 외상값인 매입채무는 이 기간 1495억원에서 2265억원으로 770억원이 불어났다.


납품업체를 쥐어 짜 적자 탈출에 나선 것이다. 컬리는 매출이 급증했던 2022년 납품액 신장 목표를 달성했을 때,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로부터 받는 장려금을 모든 납품업체로부터 확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천하의 '제니'도 못 막았다…'만년적자' 성장 엔진 꺼진 컬리[위기의 e커머스]②

컬리는 그동안 적자가 쌓이면서 불어난 2조원이 넘는 결손금을 털고 재무건전성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23일 임시주총을 열고 자본잉여금 2조3532억원으로 올 상반기 기준 결손금 2조2709억원을 보전하는 '자본잉여금의 결손보전 및 이익잉여금 전입 승인의 건'을 의결할 에정이다. 조단위 결손금으로 인해 붙은 '적자 기업'이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서다. 티몬과 위메프의 경우 적자가 지속되면서 결손금이 각각 1조5221억과 7559억원이었다.


투자금 회수 압박…쪼그라든 기업가치 '딜레마'

컬리는 그동안 1조원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하며 적자를 메우고 덩치를 키웠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위해 2021년 기업공개(IPO)를 추진했지만, 당시 적자 기업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벌어지면서 한 차례 철회한 바 있다.


업계에선 컬리가 상장을 재추진하기 위해 수익성 개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컬리는 지난해 5월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아스펙스캐피탈로부터 1200억원을 추가 투자받으면서 흑자전환을 약속했다. 흑자전환에 실패할 경우 우선주와 보통주 전환비율을 1대1에서 1대1.84로 조정한다는 조건이 걸렸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김슬아 대표의 지분은 5.69%까지 축소됐다.



천하의 '제니'도 못 막았다…'만년적자' 성장 엔진 꺼진 컬리[위기의 e커머스]②


컬리는 올해 상반기 세금·이자·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에비타) 흑자를 선언했다. EBITDA는 이자비용과 세금과 회계상 처리되는 유무형 감가상각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으로,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에비타 흑자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다만 실제 영업손실은 올해 1분기 1억8000억원에서 2분기 82억원으로 다시 적자폭이 확대됐다.


AD

기업가치도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전날 컬리의 종가는 1만200원으로, 시가총액은 42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21년 말 프리IPO에서 인정받은 4조원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