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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초기투자' 바이엇, 중기부 TIP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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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광고주·크리에이터 중개 서비스 고도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초기 투자한 인공지능(AI) 기반 크리에이터 금융 솔루션 Glow.B 운영 스타트업 바이엇(BYAHT Inc.)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더벤처스 초기투자' 바이엇, 중기부 TIP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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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는 지난 6월 바이엇에 투자한 이후 TIPS 선정을 위한 후속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TIPS 선정으로 바이엇은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AI 기반 크리에이터 금융 솔루션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추가로 2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과 해외 마케팅 자금 지원을 통해 글로벌 확장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엇은 자체 개발한 Glow.B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한다. AI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의 광고 성과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출데이터 기반 실질적인 금융 가치를 평가한다. 특히 구독자 수, 조회 수에 의존하는 기존 평가 방식과 달리 광고 매출과 수익참여 빈도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의 정확한 가치를 뽑아낸다.


이 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주최 제7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인 금융위원장 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의 유레카파크 전시지원 대상에도 포함됐다.


바이엇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베타 서비스 기간 1000건 이상의 협업을 성사한 본투비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동규 바이엇 대표는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바이엇의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크리에이터들에게 보다 정교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Glow.B를 통해 더 많은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받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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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올해 더벤처스가 TIPS 선정을 위해 지원해 온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일반형 TIPS 17곳, 딥테크 기업 2곳을 포함해 100% TIPS에 선정됐다”며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바이엇은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금융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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