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시계아이콘02분 2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10월 18~20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개최
17일 홍대 레드로드서 새우젓 축제 전야제…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홍보
질 좋은 국산 6대 유명 산지 새우젓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구매 가능
효도밥상 마라톤,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등 전국단위 대회 개최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최하는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이번 축제는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적인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유명산지의 질 좋은 새우젓을 판매하는 새우젓 장터와 알뜰 장터를 열어 물가 상승으로 늘어나던 주민의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해 마포나루새우젓축제서 사또 분장을 한 후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AD

마포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다양한 변화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 서울을 찾는 외국인의 52%가 방문하는 홍대 레드로드에서 전야제가 처음으로 펼쳐진다는 점이다.


전야제에서는 오후 5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의 홍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 전야 콘서트, DJ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19일에는 홍대 레드로드 R1에서 스트리트 요가 행사가 열린다. 뉴욕, 파리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서 진행되던 도심 속 요가를 젊음과 문화의 성지인 레드로드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효도밥상 마라톤대회’ ‘전국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전국단위의 대회가 열린다.


구는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해 마포구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 나아가 전야제와 홍대 레드로드에서의 행사를 연계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새우젓 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가을 정취 속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3일간 향연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10월 18일 오후 1시 개막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사또, 보부상, 포졸 등 조선 시대 복장을 한 참여자들이 마포구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와 황포돛배 입항 재현식은 방문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구민 참여 무대 공연’과 ‘원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축제의 밤’이 마련되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가을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월드컵공원과 하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또 구민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구민 참여 대합창제’와 더불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연이 펼쳐져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수변무대에 설치된 황포돛배 유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상희와 프랜즈의 클래식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외도 3일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 어린이 놀이마당, 마포학당, 옛 마포나루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새우젓 장터에서 새우젓을 사고 있는 주민들

전국 유명 산지 새우젓, 마포에서 저렴하게 만나다


지난해 새우젓 장터에서는 3일 동안 약 7억 원어치의 새우젓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김장 준비를 위해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국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대표 새우젓 장터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또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 구매할 수 있도록 마포구와 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등의 16개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사또 행차 퍼레이드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강진, 안성훈… 매일 저녁 신명나는 축하 공연


축제 기간에는 유명 가수들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야 콘서트에는 안성훈과 버스커들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19일에는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현숙, 진미령, 황인선, 재하 등 실력파 가수들이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박서진, 이찬원, 나상도 등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세계로 도약하는 제17회 새우젓 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다회용기 도입 확대로 친환경 축제 목표


구는 축제 기간에도 소각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다회용기 사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023년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의 사용으로 20만 4천여 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품목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소각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접시, 컵뿐만 아니라 숟가락, 젓가락 등도 모두 다회용으로 준비한다. 사용한 다회용품은 행사장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회수하고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다음 날 다시 사용할 예정이다.


AD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포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올해는 전국 단위 대회와 레드로드 연계 행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었으니 모두 오셔서 맛 좋은 새우젓도 구경하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고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