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체험·실천 Do-ing 동명대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국제 Well-Life 창업 아이템 최신 동향 파악을 위해 TU-Creator 참여 학생 32명의 일본 도쿄 현지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아시아 최대규모 복지기기박람회 HCR 2024를 참관해 핸드메이드 자조 도구부터 최첨단기술 활용 개호로봇, 복지차량까지 다양한 세계의 복지기기를 한 자리서 관람했다.
요코하마시 복지서비스협회와 고령자 생활 체험 노다 쇼룸을 방문해 방문개호서비스 관련 실습과 복지용구 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또 폐교였던 요츠야다이욘 초등학교를 지역사회와 연계해 설립한 도쿄 장난감 미술관을 방문해 노인·아동 대상 개발 교구 관람체험 등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Well-Life 관련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던 특별한 기회였다. 특히 선진화된 복지기기와 서비스를 경험해보며 기존에 생각해왔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조미림 TU-Creator 책임교수는 “TU-Creator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역량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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