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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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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경찰이 지난 3월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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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다.‘한번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라며 “도박은 학생들의 학업은 물론 친구, 가족과의 관계까지 모두 무너뜨릴 수 있으며, 학생들의 미래를 망치는 독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 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 사업 전담 기관’을 운영하며 학교 방문을 통한 심층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며 “개인·집단상담 서비스와 전문기관 연계 및 지원 서비스, 학교와 교사, 학부모 대상 자문·교육 등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정덕원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소현 학생(목상고 3학년)을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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