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개교 127주년 및 서울 세움 70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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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이달 10일 기념 예배와 해외 기독교 유물 특별전 개막식, 28일에는 기념학술대회 ‘평양에서 서울로’, 다음 달 26일 형남음악회 등을 연다.
평양 숭실대학은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를 택했고, 한국전쟁 이후 남한으로 옮겨와 1954년 서울에서 다시 세워졌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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